나스닥이 +1.05%, S&P 500이 +0.58%로 오르며 전날의 로테이션과 반대로 기술주로 돈이 돌아왔다. 기술 섹터(XLK)가 +1.67%로 1위였고 엔비디아 +2.54%, AMD +3.36%, 마이크론 +1.96%가 같이 올랐다. 방아쇠는 스페이스X의 3분기 실적이었다.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며 AI 인프라 수요가 꺾이지 않았다는 신호로 읽혔다. 다만 이를 추세 전환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. 반도체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의 기술적 반등일 수 있고, 10년물은 5.15%로 여전히 높다. 필수소비재(-0.73%)와 헬스케어(-0.49%) 같은 방어주는 밀려 위험 선호가 살아난 것은 맞지만, 이날 마감 후 테슬라·메타 실적이 남아 있어 방향 판단은 보류하고 중립을 유지한다.
📊 상승·하락 상위
🧭 섹터 성과
🇰🇷 서학개미 관점
한국 투자자에게 이날 반등은 반도체 쪽에서 가장 직접적이다. 엔비디아 +2.54%, AMD +3.36%, 마이크론 +1.96%, 브로드컴 +1.03%, Arm +2.50%가 올라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·반도체 종목에는 긍정적인 신호다. 다만 반도체지수가 8거래일 연속 내린 뒤의 반등이라 지속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. 달러/원은 1,326.63원으로 3.37원 내려 환율 부담이 조금 줄었다. QQQ는 +1.05%, SPY +0.53%, 3배 레버리지 TQQQ는 +3.12%였다. 환헤지를 하지 않은 투자자는 원화 강세가 달러 자산의 원화 환산 수익을 깎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, 장 마감 후 테슬라·메타 실적을 앞두고 TQQQ 같은 레버리지 ETF 비중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.
📊 시장 개요
10월 21일(수)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오르고 나스닥이 가장 크게 오른 채 마감했다.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60.21포인트(+0.69%) 오른 52,856.09, S&P 500은 44.60포인트(+0.58%) 상승한 7,757.17,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.04포인트(+1.05%) 오른 26,702.86으로 장을 마쳤다. S&P 500은 7,700선 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고, 나스닥은 전날 보합이던 흐름을 위로 벗어났다.
전날이 메가캡 기술주에서 헬스케어·방어주로 자금이 옮겨간 로테이션이었다면 이날은 정반대였다. 11개 섹터 중 기술이 +1.67%로 가장 많이 올랐고 산업재(+0.91%), 금융(+0.57%)이 뒤를 이었다. 반대로 커뮤니케이션(-1.11%), 부동산(-0.76%), 필수소비재(-0.73%), 헬스케어(-0.49%)는 내렸다. 관련 ETF로는 QQQ가 +1.05%, SPY가 +0.53%, 3배 레버리지 TQQQ가 +3.12%였다. 보도에 따르면 장 초반 선물은 스페이스X 실적 기대와 함께 반도체 반등을 가리켰고,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8년 만에 가장 긴 8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은 직후의 흐름이었다.
🔑 핵심 이슈
1. 스페이스X 3분기 실적, 주가 +7.79%
SPCX는 11.52달러(+7.79%) 오른 159.31달러로 마감했고, 장중에는 10% 안팎까지 올랐다는 보도가 있었다. 보도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1% 늘었고 순이익은 44억 달러였다. AI 사업부 매출은 75억 6천만 달러로 830% 증가했다. 2027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30억–370억 달러로 월가 예상 230억 달러 안팎을 크게 웃돌았다. 머스크는 실적 발표에서 양사 이사회에 통합 논의를 위한 위원회가 만들어졌다고 밝혔고, 테슬라도 같은 날 +3.41% 올랐다. 한편 한 리서치 회사가 약 4,75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격차를 지적했다는 보도도 있어, 낙관만 있는 것은 아니다.
2. AI·반도체 반등
스페이스X 실적은 AI 인프라 수요가 건재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반도체가 반등했다. AMD +3.36%(552.72달러), 엔비디아 +2.54%(221.97달러), Arm +2.50%, 마이크론 +1.96%, 인텔 +1.39%, 퀄컴 +1.28%, 브로드컴 +1.03%가 올랐다. 서비스나우(+2.39%)도 강했다. 보도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예비 매출 추정치를 올리며 10% 넘게 뛰었다. 다만 반도체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한 직후여서 기술적 반등의 성격도 있다. 알파벳은 -1.62%, 오라클은 -1.53%로 AI 관련주 안에서도 엇갈렸다.
3. AT&T, 실적 호조에도 -6.45%
AT&T(T)는 21.91달러로 6.45% 내려 조사 대상 종목 중 낙폭 1위였다. 보도에 따르면 3분기 조정 EPS는 0.65달러로 예상 0.60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323억 달러로 예상 316.9억 달러를 넘었으며 2026년 조정 EPS 가이던스를 약 2.40달러로 올렸다. 그런데도 후불 휴대폰 순증이 37만 9천 명으로 예상 약 38만 7천 명에 못 미쳤고, 에코스타 관련 부채 약 230억 달러와 멕시코 사업 매각에 따른 손상차손, 스타링크와의 경쟁이 부담이 됐다. 버라이즌도 -2.20% 내려 통신주 전반이 눌렸고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가장 부진했다.
4. 금융주 강세
모건스탠리가 +3.66%(187.01달러)로 상승률 2위였고 골드만삭스는 +2.25%(904.72달러),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+1.66%였다. 금융 섹터(XLF)는 +0.57%였다. 이날 강세의 구체적 원인을 설명하는 보도는 찾지 못해 원인은 단정하지 않는다.
5. 유가와 금리
야후 파이낸스의 WTI 선물은 97.71달러로 5.74% 하락했다. 다만 일부 보도는 같은 날 WTI가 99.95달러로 2.2% 올랐다고 전해 서로 달라, 계약 월 차이나 시점 차이로 보이며 방향은 확정하지 않는다.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이란 긴장이 계속 유가의 변수다. 10년물 금리는 5.15%로 0.03%p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.
📊 섹터별 동향
| 섹터 | 등락 | 주요 원인 |
|---|---|---|
| 기술 | +1.67% | 스페이스X 실적 기대, 엔비디아 +2.54%, AMD +3.36% |
| 산업재 | +0.91% | 캐터필러 +2.06%, 3M +1.97% |
| 금융 | +0.57% | 모건스탠리 +3.66%, 골드만삭스 +2.25% |
| 유틸리티 | +0.29% | 소폭 상승, 종목별 혼조 |
| 에너지 | +0.28% | 셰브론 +0.47%, 엑슨모빌 +0.13% |
| 소재 | +0.18% | 보합권 |
| 임의소비재 | +0.03% | 테슬라 +3.41%, 아마존 -0.10% |
| 헬스케어 | -0.49% | 길리어드 -1.88%, 애브비 -1.48%, 일라이릴리 -1.01% |
| 필수소비재 | -0.73% | P&G -1.56%, 코카콜라 -0.87% |
| 부동산 | -0.76% | 금리 부담 |
| 커뮤니케이션 | -1.11% | AT&T -6.45%, 버라이즌 -2.20%, 알파벳 -1.62% |
🌍 글로벌 시장
- 유럽 STOXX 600: 644.49로 0.92% 상승했다.
- 달러인덱스(DXY): 101.70으로 0.03% 하락해 거의 보합이었다.
- 10년물 미 국채 금리: 5.15%로 0.03%p 올랐다.
- WTI 원유: 야후 파이낸스 선물 기준 97.71달러로 5.74% 하락했다. 일부 보도와 방향이 달라 확정하지 않는다.
- 금(Gold): 4,159.5달러로 0.01% 하락해 보합이었다.
🚀 SPCX (SpaceX) 동향
SPCX는 159.31달러로 7.79% 올라 조사 대상 종목 중 상승률 1위였고, 보도에서는 최근 두 달 중 가장 좋은 하루로 전해졌다. 3분기 실적과 2027년 1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 직접적인 이유다. 머스크가 테슬라와의 통합 논의 위원회를 언급하면서 테슬라도 +3.41%(386.47달러) 올랐다. 다만 통합은 논의 단계라는 발언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며, 자금 조달 규모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.
⚠️ 투자자 유의사항
이날 상승은 기술주 반등이지만 확인된 추세 전환은 아니다. 반도체지수가 8거래일 연속 내린 뒤라 기술적 반등일 수 있고, 10년물이 5.15%로 높게 유지돼 AI 투자 자금 조달 부담도 그대로다. 스페이스X 한 종목의 실적이 AI 전반의 신호로 과도하게 해석됐을 가능성도 있다.
AT&T 사례는 실적 호조에도 세부 지표가 기대에 못 미치면 주가가 크게 밀릴 수 있음을 보여 준다. 마감 후에는 테슬라, 메타, IBM, 램리서치가 실적을 발표해 시간 외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.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다. 레버리지 ETF 보유자는 갭 변동에 대비해야 한다. 10월 28일 FOMC도 큰 변수다.
👁 내일 주목 포인트
내일(10월 22일 목요일)은 장 마감 후 실적에 대한 시장 반응이 핵심이다.
- S&P 500 7,800선 도전: 종가 7,757.17에서 7,800까지 약 0.5%가 남았다. 안착하면 지난주 낙폭이 대부분 회복된다. 반대로 7,700선 아래로 내려가면 이날 상승이 일회성이었다는 신호다.
- 나스닥 26,700선 유지: 종가 26,702.86이므로 이 선을 지키는지가 첫 시험대다.
- 다우 53,000선: 종가 52,856.09로, 53,000을 넘기려면 약 0.3% 더 올라야 한다.
- 테슬라·메타·IBM·램리서치 시간 외 반응: AI 투자 규모와 수익화 설명이 핵심이며, 결과가 기대를 밑돌면 오늘의 기술주 반등이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다.
-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: 예상 20.0만 건, 전주 19.9만 건이다. 노동시장 지표가 금리 전망에 영향을 준다.
- 개장 전 실적: 허니웰과 P&G가 발표한다. 특히 P&G는 이날 -1.56%로 이미 약했다.
💡 다음 주목 이벤트
- 2026-10-22: 허니웰, P&G 실적 발표,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(예상 20.0만 건, 전주 19.9만 건)
- 2026-10-23: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실적 발표, S&P 글로벌 서비스업 PMI 속보치(예상 57.9, 전월 58.8)
- 2026-10-28: FOMC 금리 결정
📚 출처
- Stock market today: Dow, S&P 500, Nasdaq rise as tech rallies, SpaceX stock surges nearly 8% — Yahoo Finance
- SpaceX stock jumps 10% after earnings beat and Musk hints at Tesla tie-up — CNBC
- Why Is AT&T Stock Falling Wednesday? — Benzinga
- Earnings call transcript: AT&T beats Q3 2026 estimates as stock falls premarket — Investing.com
- SpaceX Jumps 10%, Nasdaq 100 Rises As AI Trade Returns — Benzinga
